자주하는 질문(FAQ)

경주권의 발매와 환급에 관한 전산처리는 고도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검증 받은 전문화된 전산시스템에 의해 처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매출액 집계와 배당률 산출은 한치의 오차 없이 전산처리 됩니다.
매경주 발매시작이후 마감 때까지 배당률화면이 제공됩니다.

발매업무 전산화로만이 가능한 이러한 중간배당률 산출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① 배당률은 고객여러분이 구매하신 경주권 내용에 의해 결정되어집니다.

경륜의 모든 발매기는 본장 주전산기와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경주권 1매가 발행되기 위해서는 발매기 에서 1차 검증, 주전산기에서 2차 검증을 거쳐, 주전산기에 발매내용이 등록되는데 이때 경주번호별/승식별/선수번호별(복승,쌍승,삼복승,쌍복승,삼쌍승인 경우 선수조합별)로 매출액이 자동으로 집계가 계속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집계된 매출액은 승식별로 정해진 시간대에 중간배당률을 계산하는 자료로 활용됩니다.

▣ 각 승식별로 현재까지 총매출액의 72%(환급되어야 할 총액)를 각 선수번호별로 발매 집계된 금액으로 나누어서 소수 둘째자리에서 사사오입한 결과를 화면에 표출하게 됩니다.

즉, 단승식 1번에 대한 계산 결과가 2.47....이라면 반올림된 2.5라는 수치로 표시하게 됩니다.

▣ 발매가 마감되기 전까지는 선수별 발매금액이 계속 변경되므로, 배당률은 보통 10초∼20초에 한번 씩 다시 계산되며 고객여러분들의 경주권 구매결과를 반영하여 계속 바뀌게 됩니다.
 

적중된 경주권이나 구매권을 소지하고 있다가 분실했을 경우는 우선 구매한 장소와 구매내용을 대략적으론 알고 계셔야 합니다.

분실시 제일 먼저 조치할 사항은 경주일인 경우는 오픈되어 있는 발매창구를 방문하시어 분실신고를 합니다.
이때 직원에게 구매경주권의 대략적인 내용을 알려 주셔야 전산조회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경주권 구매확인이 되면 발매서비스팀에서 곧바로 경주권에 대한 지불을 정지시키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렇게 전산상에 지불정지 작업이 이루어지면 다른 사람이 분실된 경주권을 습득, 환급을 받으려 해도 환급이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유념할 사항은, 분실신고 이전에 다른 사람이 습득, 환급을 이미 받았다면 환급금액을 찾을 방법이 없게 됩니다.

그러기에 이를 꼭 인지하셔서 최대한 빠른시간에 분실신고를 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분실된 경주권을 습득한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신고 접수후 전산상 지불정지 처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경우 분실 신고된 경주권 금액을 곧바로 되돌려 받을순 없습니다.

물론 분실된 경주권을 찾았을 경우는 곧바로 현금환급이 가능하겠지만 분실로 인해 경주권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1년이란 유예기간을 둡니다.
오늘날짜(2022. 6. 17) 발행 경주권을 분실, 신고시 되찾을 수 있는 날짜는 2023. 5. 17일이 됩니다.

보통 만료일 한 달 전 신고고객님께 연락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 유예기간이 지나면 전산상 완전히 소멸되므로 이를 반드시 인지, 고객님 개인에 불이익이 없도록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공단은 제반여건(비은행기관, 주말영업, 장소와 시간과 환급액이 정해지지 않은 불특정다수고객 상대업종)에서 오는 제약으로 수표를 취급할 수 없고, 현금과 구매권(10만원 상한액)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설명드리면, 첫째, 고객께서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부산시설공단은 은행이 아니므로 수표를 발행할 수 없습니다.

둘째, 주말(금·토·일) 영업이므로 토·일요일은 수표발행 전산망이 가동되지 않아 수표가 발행되지 않고, 금요일은 가능하지만 경륜장은 상설은행이 없는 원격지라 이용할 수 없습니다.(부산시설공단 레포츠본부 부산은행 출장소는 경주일에 환전소로만 운영).

셋째, 경륜같은 베팅업종은 고객이 불특정다중이고 언제, 어디서, 얼마의 환급액이 적중될 것인지 예상할 수가 없기 때문에 고객 및 금액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금융기관이나 복권시행기관의 경우처럼 사전에 은행수표를 준비할 수도 없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기에 대한 대안책으로서 부산시설공단은 다음과 같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객께서 원하시면 분실 및 안전에 대비하여 고객님의 차량까지 안전직원이 동행하여 드립니다.

다소 번거럽더라도 비경주일(수, 목요일)에 본장 및 지점사무실로 오셔서 환급하시면 더욱 안전합니다.

모든 경주권이나 구매권은 발매장소와 무관하게 모든 발매창구에서 환급이 가능합니다. 평일 경주권의 환급업무는 본장 및 각 지점에서 처리해드리고 있습니다.

환급시간은 경륜 및 경정 경주일 11:30 ~ 17:30 까지이며 단, 공단 휴무일에는 환급업무가 불가능합니다. 

환급률 인상은 그동안 고객님들로부터 꾸준히 요구되어온 사안으로 부산시설공단에서도
환급률 인상을 건전한 베팅문화 조성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파악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륜사업은 세계최고의 발매세율(16%)로 인해 고객환급률이 낮아 대중적인 레저수단으로 정착하는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으므로, 관련세법 개정을 통한 환급률 인상을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나,
지자체 등 관계 당국과의 의견조율에 상당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에도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환급률이 빠른 시일내에 인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고객여러분들의 애정어린 관심 부탁합니다.

경주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져 1, 2, 3위 각 승식별 승자가 분명 존재하는데 이를 맞춘 고객이
전무한 상태라면 공제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해당경주 구매고객에게 균분한 금액으로
환급하도록 경륜.경정법에 명시되어있습니다.

이에, 단승/연승의 경우 환급금액이 81%이고 쌍승/복승/삼복승/쌍복승/삼쌍승의 경우는 72%가 됩니다.
그런데 실제 적중자 부재시 환급률을 계산해 보면 단/연승의 경우는 10원미만의 단수가 있는 경우
사사오입이 적용, 실제 단승/연승의 환급률은 81%가 아닌 80%가 됩니다.

참고로 '94년 경륜개장이후 단승식에서 적중고객이 없는 경우가 몇차례 발생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ㅇ 쌍승식, 복승식 : 결승선에 도착한 2명을 승자로 하므로 1명으로 승자 불성립되어 전체 경주권에 대해 환불(100%)

ㅇ 단승식 : 결승선에 도착한 1위 1명을 승자로 하므로 정상적으로 환급금이 산출되어 환급처리

ㅇ 연승식 : 결승선에 도착한 1위, 2위를 각각 승자로 처리하나, 결승선에 1명만 도착하였으므로, 2위 적중자에게 지금될 환급금까지 1위에 지급되어 실제 단승식과 같은 개념으로 환급금 산출 지급

ㅇ 삼복승식, 쌍복승식, 삼쌍승식 : 결승선에 도착한 3명을 승자로 하므로, 승자가 1명인 경우 승식이 성립되지 않아 전체 경주권에 대해 환불(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