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소리

테니스장 예약오픈시간이 9:00입니다. 예악시 필수항목 3개, 필수체크 1개, 자동입력방지문자 6자리를 모두 입력하려면 아무리 빠른사람도 1~2초 내에는 불가할 것입니다.(저도 성공률 높은 편입니다만 최소 5초는 걸립니다) 하지만 9:00 정각되자마자 예약완료로 바뀌어버리는 시간대가 주말에 자주 있습니다. 특히 실내코트에서요. 아주 특출난 타이핑실력을 가지신분이거나, 부정한 방법(매크로)을 사용한 것이겠지요. 3/2(토),3/3(일) 예약시에도 어김없이 그러한 시간대가 보이더군요. 9시 정각에 새로고침 클릭과 동시에 해당시간만 예약완료 되어 있었습니다. 1. 관리자님께는 작년 6월부터 문제제기를 했었고 대책마련중이라고 하시니 조속한 진행을 부탁드리며, 추후 적발하여 제재시 해당자 실명과, 소속클럽이 있다면 클럽명도 공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너를 보니 제재가 아이디 이용제한뿐이던데 일행 아이디를 사용하면 그만아니겠습니까. 2. 추가제안사항이 있습니다. 예약창에 코트별로 옆에 칸을 만들어서 예약완료된 시,분,초를 명시한다면 매크로 예방에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름 공개가 아니니 개인정보 문제 없을것같고 비정상적으로 빠른 초에 예약된 코트가 어디인지 모두가 볼 수 있으니 민망해서라도 사용 못하지않을까요. 3. 부정 예약자들도 이 글을 보실텐데, 같은 테니스 동호인으로서 정말 부끄럽네요. 양심이 있다면 이제 그만하시고 공정한 방법으로 테니스를 즐겨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