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스포원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개소

-시민 누구나, 무료 체력진단 및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제공-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사장 이상혁)은 지난 6월 21일 스포원파크에서 ‘스포원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부산 금정)’ 개소식을 개최하고, 부산시민을 위한 건강증진·체육복지 서비스 운영을 본격 시작하였다.

이 날 개소식에는 부산광역시의회 박인영 의장, 김부민 경제문화위원장, 제대욱 경제문화부위원장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전윤애 상임감사, 정미영 금정구청장, 정성학 금정경찰서장, 정연희 금정보건소장, 김진만 부산시 체육진흥과장, 이상혁 스포원 이사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국민체력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국민 체육복지 서비스로 국민의 생애주기별 스포츠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스포원은 지난 4월 22일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기반시설 조성 및 전문인력 확보 등 준비기간을 거쳐 6월부터 운영을 개시하였다.

만13세 이상의 국민은 누구나 무료로 운동처방사·체력측정사의 과학적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체력수준 우수자에게는 국가 공인 인증서를 발급하고 저체력자·과체중자 등은 8주 동안 주3회 이상의 체력증진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이상혁 스포원 이사장은 “연간 200만 명의 시민이 찾는 도심 속 자연친화 공원인 스포원이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체력증진에 더욱 기여하는 최고 수준의 체육공원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스포원의 임직원이 역량을 결집하여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사례의 체력인증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원 국민체력100 인증센터’는 홈페이지(http://nfa.kspo.or.kr), 전화(051-550-1631), 방문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